자연속에서 성장하는 HIMS 친구들~ 오늘은 학교 앞 매실 농장으로 매실따기 체험을 갔습니다. 고학년 친구들은 농장 아저씨의 초대로 몇번 들어가 구경도 했었지만 오늘은 큰뜻을 품고 들어갔습니다. 초록 초록 튼실한 매실들이 정말 주렁주렁~~ 혹여 힘들까 한 사람당 15개 정도를 따봐라 했는데~ 우리 꿈많은 힘스 어린이들은 순식간에 한~~~봉지 가득 낑낑대며 들고 나오더라구요. 어찌나 사랑스럽고 웃기던지..더욱 참을 수 없는 사실은 힘들게 딴 매실을 학교에 두고 갈수 없다는 거죠. 꼭 집에 가져가 엄마 아빠께 자랑하고 매실을 담궈 보겠다는 큰 꿈을 갖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ㅋㅋ 보내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아이들과 매실 담그기 레슨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과제는 엄마와 집에서 매실 담그기... 과제는 꼬~옥 사진 찍어 밴드에 올려 주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우리 꿈쟁이들도 Good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