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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S, The HIM School, 힘스유치원은 귀한 새싹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며 영성이 깊은 사람으로 자신의 고유한 재능과 잠재력을 강점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세워진 국제 수준의 기독대안학교입니다. 다음 세대의 희망을 안고 세상 앞에 선 저희 HIMS의 비전은 창조의 원리를 따라 생각을 열어주고 도전정신을 키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을 현실로 바꾸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30여 년간 어린 새싹들과 교육의 현장에서 호흡하면서‘, 오랫동안 꿈을 그리고 주님 앞에 서있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는 진리를 몸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시작하기에 충분할 만큼 완벽한 때는 없으며, 인생에 완성이 있다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고 그분의 인도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특히 어린 시절 훗날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터전을 닦고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값진 투자입니다. 고래가 바닷가에 살지 않듯이 큰 물고기는 얕은 데에 살지 않습니다. 인생의 꿈과 목표를 높게 설정하고 말씀에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질 수 있어야 큰 고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최신 휴대폰이 6개월도 안되어 구식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같은 기술 변화의 홍수 속에서‘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날로 커져만 갑니다. 새로운 콘텐츠가 생겨날 때마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이를 학습하기 조차 힘듭니다. 우리의 바람과는 달리, 창의성을 말살하는 현 교육의 부작용을 극복하는 길은‘답습되고 주입된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 아닌, 자기만의 독창적인 생각이 나올 수 있도록 풍토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몬테소리 교육은 오늘날의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패러다임과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는 다양한 원리와 도구가 정교하게 디자인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고력과 창의력은 다양한 경험에서 나오고, 문제 해결 능력은 주체적 사고에 근거한 의사결정에서 나옵니다. 이런 교육의 철학과 내용이 가장 잘 반영되어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몬테소리 교육입니다. 

 

우리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며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빛깔이 달라집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진정한 제자의 삶을 살게 되었고, 장미꽃의 시인으로 불리는 릴케는 로댕을 만나고 나서 자신의 예술과 인생 전체가 바뀌었습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분을 깊이 알아 영혼이 잘 되므로 범사가 잘 되는 원리를 HIMS에서 깨우치기를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향하여 겸손하게 섬기며 당당하게 승부하는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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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열어주고 창의성을 높여 미래를 키우는 Holy International Montessori School, HIMS에서 우리 자녀들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힘찬 도약을 기대하며, 여러분이 내딛는 걸음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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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 향

Meehyang Lee 

Head of School & Founder